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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5일 ‘제21회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 열려

 

 

진안군은 지난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진안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진안교육지원청, 나눔푸드, 진안농협하나로마트에서 후원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기대감을 모으며 당초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실내인 진안문예체육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치러졌다.

하지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에는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찾아온 군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주니어비트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버블공연,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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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