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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지난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울림봉사단(단장 서달권)의 색소폰·아코디언·기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족욕, 공기압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와 놀이부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맛있는 삼계탕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모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코로나19에서 해방되어 모두가 어울려 신나는 체험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만큼은 어르신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의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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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