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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박명진 씨 등 11명 장한어버이 유공자 표창

 

 

진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51회 어버이날에 장한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우신 주민을 선정하여 그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주변의 귀감으로 삼게 하고자 마련했다.

 

장한어버이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고, 진안읍 박명진(69)씨를 비롯해 11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박명진(69)·황갑(74) △용담면 김영자(79) △안천면 정정균(88) △ 동향면 박경태(85) △상전면 육옥자(64) △백운면 한순이(86) △성수면 구양현(83) △마령면 송봉순(90) △부귀면 이종철(82) △정천면 허영순(85) △주천면 전원홍(78)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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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