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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전문소생술기 훈련 교육

○ 심정지 환자에 대한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처치능력향상

 

 

진안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회복(ROSC)과 전문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률이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행 후 이송 중이거나 병원 도착 후 의식, 활력징후 등 생체리듬이 회복되어 생존한 것을 의미한다.

 

주요 내용은 ▲정맥로확보, 기관내 삽관 술기 및 준비방법 ▲입인두기도유지기 적용 ▲백밸브마스크 활용한 양압환기 방법 등이다.

 

전기정 방호구조팀장은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환자는 병원 도착 전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구급대원의 전문처치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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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