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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사업계획 수립

- 원예프로그램과 밑반찬 서비스 추진 예정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는 지난 2일 9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상반기 원예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원예프로그램은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꽃을 심고, 화분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 아니라,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

 

밑반찬 서비스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장애인 5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까지 할 예정이며,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정천면에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 2가지 사업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조금씩 시간을 내어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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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