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하는 `23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안군 성수면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한의사와 간호사, 원광대 간호학과 학생 등 25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침, 부황을 비롯한 저주파 온열기 치료 순으로 정성을 다해 지역주민 등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그리고 치료를 마친 주민들을 위해 기능성이 첨가된 물과 파스 2종류 등 물품을 제공했다.
성수면행정복지센터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나와 어르신을 함게 맞이하고 행사를 도왔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건강 돌봄과 상담등 지역주민 건강관리 지도를 해준 (사)햇살마루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 여건 조성과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