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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햇살마루 성수면주민 위한 한방의료봉사 실시

 

사단법인 햇살마루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하는 `23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안군 성수면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한의사와 간호사, 원광대 간호학과 학생 등 25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침, 부황을 비롯한 저주파 온열기 치료 순으로 정성을 다해 지역주민 등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그리고 치료를 마친 주민들을 위해 기능성이 첨가된 물과 파스 2종류 등 물품을 제공했다.

 

성수면행정복지센터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나와 어르신을 함게 맞이하고 행사를 도왔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건강 돌봄과 상담등 지역주민 건강관리 지도를 해준 (사)햇살마루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편의 여건 조성과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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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