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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일, 진안읍민의 날 행사..문예체육회관서 1,000여명 참석

- 읍민 화합, 지역사회 발전 기원

 

 

 

제22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1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읍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행사,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많은 읍민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진안읍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과 진안군의원, 전용태 전라북도 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진안읍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 이지훈(진안체육회 상임부회장)씨, 공익장 박석근(진안읍 주민자치위원장)씨, 산업근로장 윤경식(수박공선출하회 부회장)씨, 애향장 성옥수(재경진안읍 향우회)씨, 효열장 신점이 씨 등 5명이 읍민의장을 받았다.

 

기념행사에 이어 펼쳐진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은 진안읍민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만성 진안읍 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오랜만에 읍민분들을 만나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진안읍이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무려 4년 만에 진안군의 중심인 진안읍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화합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김만성 체육회장님과 이사님들, 이우석 협의회장님과 마을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읍민의 날을 계기로 진안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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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