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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평생학습사&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

 

진안군이 평생학습사와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은 1, 2차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11개 읍·면 평생학습사 및 주민자치위원회 23명이 지난 27일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 교육시 방문한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최근 21년에 개관했다. 규모는 지상3층, 강의실 5개, 실습실2개, 대강당, 스튜디오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년도 상반기 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안군 평생학습에 접목할만한 사업 운영방안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사업에 대해 문의했다.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모집 홍보 및 농번기시즌 수강생운영 등에 대해서 질문하여 충분한 답변을 받았다. 또한 진안군도 평생학습관을 건립할 계획에 있어 최근에 건립된 금빛평생학습관 건립 담당자에게 조언을 얻었다.

교육지원팀 관계자는 “진안군의 평생학습이 충북 음성군의 좋은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여 진안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접목시키고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읍·면의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하고, 또한 평생학습관 건립계획이 잘 추진되도록 얻은 아이디어로 진안군 평생학습관 건립이 잘되도록 추진하겠고 차후에 있을 2차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를 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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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