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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52명,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 모금 전달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

 

진안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은 28일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71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200만원을 기부한 정민열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52명이 동참했으며, 이들은 자신의 고향인 진안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군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으로,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군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정 회장은 “고향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향우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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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