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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52명, 고향사랑기부금 710만원 모금 전달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

 

진안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은 28일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71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200만원을 기부한 정민열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52명이 동참했으며, 이들은 자신의 고향인 진안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진안군 출신 택시기사들의 모임으로,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해 진안군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정 회장은 “고향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향우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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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