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식생활 개선 교육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진안군센터)는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 동안 관내 어린이 380명을 초청하여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건강챌린지 ‘바른 식생활, 오늘도 쑥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 지켜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 올바른 숙면 △ 적당한 신체활동 △ 바른 식생활 총 3가지이다.

 

특히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요정과 식품을 접목한 놀이와 조리 활동을 실시한다. 5가지 식품군인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 요정들에 맞는 식품을 찾는 활동을 통해 각 해당 식품군을 구분해보고 달걀 요정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조리활동을 통해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과 균형잡힌 식생활을 배우는 시간을 함께 갖는다.

 

진안군센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축소되었던 대면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