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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명철)는 25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모금해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진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의 날’로 운영됐다.

 

진안군이 고향이 아닌 직원들도 다수 있지만 진안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쌓인 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자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2년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로 부임하여 진안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명철 지사장은 “진안에 몸 담고 있는 일원으로서 진안군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고자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며,“이번 기부가 진안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사전에 기부의사를 표명한 기부자나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릴레이로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하는 등 기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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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