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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펌프구조대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 훈련

지속적인 장비조작 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 해소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전문지식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펌프구조대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펌프구조대(Pump-Rescue)는 소방펌프(Pump)와 구조대(Rescue)가 합쳐진 것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구조상황이 발생하거나 원거리, 도로상황 같은 장애요건으로 구조대 현장도착 시간이 지체되는 등의 구조대 출동 공백을 최소화 시킨다.

 

중점 훈련 내용은 △유압콤비툴 등 중량물 작업용 장비 사용 요령 △드로우백 등 수난사고 구조장비 사용 요령 △사고 유형별 대처요령으로 진행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에 구조기능을 보강한 펌프구조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취약지역의 구조현장에 한발 앞선 대응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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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