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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전북 심폐소생술경연대회서 우수상!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림)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21일, 전북도청에서 열린‘제21회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의식의 확산, 심폐소생술 실시율 제고를 위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심정지 상황들을 가정해 119 신고부터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의 상황을 연출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6팀과 대학·일반부 7팀 등 약 70명이 참여했고,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비전06(꿈을 찾아가는 06년생)’이라는 팀명으로 사람들이 연예인들의 콘서트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하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경연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응급처치 분야 전문가 3명이 심사하였고, 비전06팀은 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비전06 대표 이평화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쓸 수 있는 늘 준비된 상태로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회 참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률을 높이고 중요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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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