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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회 진안군-해남군 공무원 친선축구대회 해남서 열려

-축구동호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진안군 공무원 축구 동호회는 지난 21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해남군 자치단체 공무원 축구동호회와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과 해남군 공무원들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경기를 마련했다.

 

특히 양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축구동호회원들 상호 간 각 20명이 상대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도 함께 진행돼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축구 대회를 통해 양 기관의 우호가 증진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친선경기를 갖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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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