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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영양플러스 대상자 ‘비대면 콩나물키우기’ 영양교육

 

진안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콩나물키우기 교실을 운영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 실시를 목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콩나물 키우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에 콩나물키우기 키트를 비대면 배송해 각 가정에서 콩나물 키우기 실습 과정을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콩나물은 가장 키위기 쉬운 반려 식물로,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을 보면 새로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라난 콩나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영양분 보충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이며,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충족하는 경우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063-430-8539)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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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