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마을복지 강화 협약

-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동향면 지사협-문화공간 담쟁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 모으기로


 

진안군 동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양수현)는 지난 20일 동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옥연)와 문화공간 담쟁이(대표 김성오) 등 3개 기관이 마을복지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건강하고 행복을 더하는 동향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단체가 연계해 마을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모든 주민이 즐겁게 생활하는 마을로 이끌어가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 날 문화공간 담쟁이에서 1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40세대에 밑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전하는 ‘행복더하기’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 반찬과 딸기, 식혜를 비롯해 마스크를 담은 꾸러미를 일일이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이번 협약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사업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항상 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솔선수범하는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