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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제7기 사회복지대학 입학식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안군협의회)는 진안산림조합 3층에서 제7회 사회복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군의회 의장과 진안군협의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40여명의 입학생이 배움의 열정으로 입학식을 가득 채웠다.

사회복지대학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20년에 한 차례 미운영됐던 해를 제외하고 지난 6년 동안 매해 30명~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제7기 사회복지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에 총 20회기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사회복지이론, 사회복지실천사례 등 이론 수업과 사회복지시설방문, 웰다잉, 졸업여행 등 다양한 현장학습까지 다채로운 수업을 받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수로서 제가 해야 할 복지는 살기 좋고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자신만의 복지를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대학 임경빈 학장은 “사회복지대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소통하며 다가가는 7기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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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