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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랑어린이집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우리가 지켜요!!, 지구환경 함께」

 

진안사랑어린이집 원장(송인정)은 지난 19일 군청광장에서 20여명 아이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어린이집 아동, 지역주민, 학부모, 군청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식물 수세미, 화분, 사각화장지박스 등 재활용품 10여종류 200여개 물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유아반(3~5세반) 아동 10여명이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공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흥을 받았다.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송인정 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아이들이 분리수거에 대한 단어의 의미를 알게됐다”며, “자라나는 어린세대에게 좀 더 깨끗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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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