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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국악한마당 행사

- 마이산 남부 관광객 대상 국악공연 선보여

 

진안군이 오는 22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마이산 남부 잔디광장에서 국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박주홍)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악, 판소리, 민요 등 국악 분야 12개 동호회 80여명의 동호회원이 참여해 봄철 꽃구경을 나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고유의 전통민속예술에 대해 내외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악동호회에서는 지역 전통예술이 최대한 변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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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