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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40기 진안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는 20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제40기 진안군 노인대학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을 비롯 노인대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학사계획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노인대학 과정으로는 노인건강, 대인관계, 문화 및 예술·교양·시책 등 다양하게 편성하였으며, 1982년 노인대학 설립 이후 현재까지 2,230명가량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구동수 회장은 “6개월 동안 많이 배우고 익혀 진안에 기여하는 노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대학과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욕구에 부응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에 진심어린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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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