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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2023년도 진안학부모회협의회 개최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4월19일(수) 10시 30분에 진안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온누리방에서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 20여 명이 참석하는 2023년도 상반기 “진안학부모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안학부모회협의회”는 진안 관내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협의회 회장들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도 진안학부모회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규정 및 각급학교 학부모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었다.

또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하여 커뮤니티 활동분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으로 선출된 임준연회장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 소통하여 진안 미래세대의 주체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진안학부모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 개최 전 제정된 진안학부모회협의회 규정은 앞으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에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김호경 교육장은 1년에 약 80명의 학생들이 줄어들어가는 현시점에 우리 학교 만이 갖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학교에 요청한 상태이며, 농촌유학 1번지로 자리 잡아가는 진안군에서도 주거지 발굴에 적극 공감하고 있지만 하루가 급한 현실에 각 지역 학부모님들께서 주거지 발굴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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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