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넷시티협동조합 원종규 대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1백만원 기탁

 

진안군은 19일 넷시티협동조합 원종규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원 대표는 “내 고향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넷시티협동조합은 전북 지역의 다양한 제품, 관광·체험 프로그램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업 컨설팅(홍보,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등) 및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역의 농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 플랫폼‘오늘의 엔픽’과 여행 패키지 상품, 체험관광, 맛집, 축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투어엔픽’을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진안에 선뜻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 대표님이 진안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 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