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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 구직자 대상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운영

 

진안군은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으로 4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 사회초년생, 이직을 준비하는 여성 등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 취업 기초과정, 일자리 상담을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로 교육 참여 대상자들의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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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