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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3기 효지도사 양성교육 개강

 

 

진안군은 18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3기 효(孝)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수강생 13명, 내·외빈 등을 포함하여 20명가량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제3기생 13명은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효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효의 의미, 효 인성교육의 필요성, 현장학습, 효와 도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효지도사 과정 이수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효 교육 및 인성교육지도를 담당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소순갑 총재는 “효 지도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효의 근본인 공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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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