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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7회 용담면민의 날 및 용담호 봄꽃축제 성황

 

제27회 용담면민의 날 행사 및 용담호 봄꽃축제가 15일, 16일 이틀 동안 용담면 체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과 다수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향우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5일 오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용담면 주민자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서는 박유미(공익장), 박봉수(애향장), 방상근(애향장)씨 등 3명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또한 용담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용담면 이용구 노인회장에게 안호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고, 용담면 의용소방대 이경철씨와 진안군청 진연호 팀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저녁부터는 용담호 봄꽃축제 노래자랑이 시작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볼거리가 다음날 16일까지 이어졌다.

 

조영희 용담면장은 “올해 면민의 날에 그동안 애써주신분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지친일상 일상을 위로하며, 서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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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