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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4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배구대회 ‘성황’

 

제4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배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 외 보조경기장(마령초, 중앙초, 부귀중, 진안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니어실버배구 동호인 9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

 

이날 실버부 구봉산부에서 광주 무등산팀이, 실버부 금척부에서 여수대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 마이산부와 홍삼부에서 각각 안양휴먼스, 남해보물섬 50팀이, 여자 종목에서는 시니어부에서 부산동래팀이, 프리시니어부에서 전주지곡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까지 약 1,000여명이 진안을 방문해 진안의 맛과 멋을 즐기고 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본 대회 참석을 위해 시간을 내어 진안군을 방문해주신 시니어실버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진안군이 배구 종목의 메카로 발돋움하여 앞으로도 진안군에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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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