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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어촌·행복콜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 21세기 운수종사자의 감성과 지능을 결합한 친절서비스 강조

 

 

진안군이 지난 12일 진안 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농어촌·행복콜버스 운수종사자 78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친절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의식개선으로 질 높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전문 교통 리포터 출신의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 정아영 강사를 초빙하여 ‘21세기 타인과의 교류시대의 친절서비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21세기 운수종사자의 감성과 지능을 결합한 친절서비스를 강조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21세기 감성지능시대에 운수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친절교육으로 질 높은 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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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