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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1개 읍·면지사협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진안군은 산약초타운에서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협의체) 민간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모금전문가인 정현경 강사를 초청하여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기부의 의미와 지역사회에서 복지실현을 위한 민간의 역할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읍·면협의체 워크숍은 지난 2월에 실시했던 간담회에서 후원자 모집에 대한 고민으로 제안됐던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관심이 높은 주제인만큼 위원들의 참여율도 높았다.

워크숍 이후 진안군 읍·면협의체는 선진지 견학과 읍·면별 프로그램비 지원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보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복지를 위해 바쁜 와중에 교육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이고 진안군 복지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를 위해 애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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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