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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박원순)는 지난 8일 부귀면 장승초등학교 옆 벚꽃길을 무대 삼아 ‘노루목재 벚꽃과 차의 심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벚꽃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울림풍물 교실 회원들의 힘찬 풍물 공연으로 시작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올려놓았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 외빈 여러분이 참석하여 기념식 자리를 빛내줬다.

2부 행사로는 장승초 입구부터 시작해서 부암마을 저수기 아래까지 벚꽃 길을 따라가며 걷기 행사를 하였고, 다양한 먹거리(국수, 파해물파전, 어묵 등)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귀면에서 작지만 봄맞이 행사인 벚꽃축제를 열게 되어서 기쁘다”며 “오늘 참석한 내빈 여러분과 마을 주민여러분, 봄기운을 만끽하여 벚꽃축제를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앞으로도 부귀면을 위해 부귀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서 더욱 발전된 다양한 축제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고, 오늘 오신 손님들께서는 우리 부귀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자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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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신임회장단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부모회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 및 참여도 제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 이중본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들과‘2025. 전북학부모회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학부모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와 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청의 학부모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향 공유, 학부모회협의회 조례 및 시행규정 개정 논의, 전북학부모한마당 추진 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김지숙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각 지역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협의회의 방향성을 함께 점검하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교육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연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별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