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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3년 용담댐 주변 지역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나들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은 11일 진안군 안천면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35명과 함께 「2023년 용담댐 주변 지역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나들이」를 진행하였다.

 

행복나들이 사업은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의 지원을 받아 용담댐 주변 지역 장애인에게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안천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의 장애인과 그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나들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 안에만 머물러 있던 안천면 장애인과 함께 대천으로 출발하여 개하예술공원, 해저터널 등을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함께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임모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소양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나들이가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K-water 용담댐지사의 나눔과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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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