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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6회 진안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11일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진안군노인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이 후원하는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매년 개최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0~21년 2년간 중단되다가 작년부터 다시 개최하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열렸으며 2022년 우승팀인 진안마이팀이 우승기를 반납하고 진안군 관내 16개팀 140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구동수 진안군 노인회장은 “오늘 대회가 친목과 화합을 하는 자리가 되고,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 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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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