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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3년 무진장ㆍ임실 3쿠션 당구대회 진안서 열려

 

 

지난 9일 청룡, 해피, 스포츠 당구장에서 열린 2023년 무진장ㆍ임실 3쿠션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당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진안, 무주, 장수, 임실 4개군 인접 지역 당구동호들 11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경기 결과로는 박성일(무주군) 우승, 양승민(장수군) 준우승, 무주군의 김용덕, 강석봉이 공동 3위를, 박신용(무주군)이 최고연타 기록으로 하이런상을 차지하였다.

 

군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 간에 관광지와 음식점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이로인한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제고됐다고 전하였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협조해주신 당구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 종목이 좀 더 활성화되고 동호인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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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