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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워크온 건강걷기 챌린지 행사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4월, 봄(春)을 걸어봄’
- 6개월 동안 신규가입자 약60% 증가, 군민들에 큰 호응 -

 

진안군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걷기 운동을 통한 주민건강 프로젝트 워크온 챌린지 3탄 ‘4월, 봄(春)을 걸어봄’을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혹은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진안군] 공식 건강걷기 커뮤니티를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해당 기간 동안 1일 최대 8,000천보, 총 11만보를 달성한 참가자가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플레이팅 도마가 제공된다.

 

앞서 실시한 건강걷기 챌린지에서도 참여자가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신규가입자가 약6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챌린지에 참여했던 주민 A씨는 “진안군은 워크온 챌린지 상품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건강도 챙기고 상품이라는 동기가 있어서 더욱 열심히 걷게 된다”며 “매일 걷다 보니까 챌린지가 없을 때도 걷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 위험을 감소시키고, 우리 군 특성에 맞춰 워크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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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