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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율현마을, 탄소중립 실천 위한 마을가꾸기 행사

 

진안군 안천면 율현마을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위한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을입구부터 율현마을 일대 여유공간에 에메랄드 그린 300주를 식재했다.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직접 나무를 식재하면서 녹색환경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보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기후 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마을가꾸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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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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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