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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율현마을, 탄소중립 실천 위한 마을가꾸기 행사

 

진안군 안천면 율현마을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위한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마을입구부터 율현마을 일대 여유공간에 에메랄드 그린 300주를 식재했다.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직접 나무를 식재하면서 녹색환경을 위한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보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기후 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마을가꾸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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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