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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 기본교육 실시

-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 유도

 

 

진안군은 지난 4월 6~7일, 1박2일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안홍삼스파 가온누리홀에서 기본공통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안군은 2019년부터 사업에 공모․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총3억 4,580만원으로 12개의 사업장 및 15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공통교육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임호영 대표의 인문학강의-뭐라도 해야지, ▲직장인을 위한 MBTI 검사, ▲ 직장적응을 위한 조직문화의 이해, ▲직장안전 교육, ▲지역 이해를 위한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참여청년의 장기근속 동기부여를 통한 진안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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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