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청소년 대상 흡연 · 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 4월 5일부터 시작해 9월 12일까지

 

 

진안군은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4월 5일부터 시작해 9월 12일까지 각 신청 학교의 일정에 따라 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창작그룹 가족 극단을 초청하여 “노담 사이킥스”라는 주제로 청소년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전달하였으며,

뮤지컬 공연 외에도 다양한 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금연 예방 뮤지컬 공연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캠프가 계획되어 있고, 특별히 흡연 청소년을 위해서는 금연 상담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1 금연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흡연자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하여 진안 버스 공용 정류장 외 2개소에 금연 고보조명(로고라이트) 바닥광고를 설치하여 금연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에 참여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보건소 1층 금연클리닉(☎430-8554)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