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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 진행

 

진안군은 지난 1일 진안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5명과 함께‘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4월 1일, 8일, 15일 총3회로 구성해 아토피, 성장기, 두뇌건강 등 주제에 맞는 아동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과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평소에는 채소를 즐겨 먹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음식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골고루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023년 드림스타트에서는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역사체험, 정서·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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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