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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 실천해요!

- 식품접객업 사업주 대상 교육 실시

 

 

 

진안군이 진안 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사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4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업종별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규제사항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안군은 교육과 더불어 ‘1회용품 줄여가게’와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홍보를 병행하여 사업주의 참여를 독려했다.

‘1회용품 줄여가게’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는 가게로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하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1회용품 없는 날’은 지난해 3월부터 공공부문에서 시작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민간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한 ‘범군민 자원순환 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1=일회용품, 0=Zero)은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매장 및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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