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농촌에 활력을 더해요! 꽃 다운 청춘대학 수료

상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문희)는 24일 상전면 복지센터에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춘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했다.

교양과 상식,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지침, 뜸 요법, 원예치료,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밴드스트레칭, 영정사진 찍기, 웰다잉 등 다양한 방식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든 어르신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너무 좋은 일 한다며 내가 호강 한다”, “혼자 지낸 지가 오래되었다. 생각지 못한 이런 상황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화장도 해주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난다”, “아쉬워서 어떡하나, 다음에 또 진행하면 나를 꼭 불러달라”, “진짜 끝나는 거냐 ? ” 재차 물으며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원문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