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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재난기본지원금, 87%배부완료

- 마을로 직접 찾아가고, 주말운영을 통해 배부 완료토록 최선다해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20일부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배부를 87% 완료했다.

 

현재 정천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면민은 결혼이민자 포함 1,055명으로 빠른 배부를 위해 마을별 출장과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5일~26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주말 운영을 통해 배부를 할 예정으로 수령을 못한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 카드를 수령 할 수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월 말까지 진안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고, 배부를 못 받은 분들은 개인별 연락을 취해 모두가 다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공공요금이 올라 주민들의 가계 부담이 증가된게 온몸으로 느껴졌는데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면민의 부담이 완화되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정천면민이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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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