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세계물의 날’기념 환경정화활동 실시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순)는 3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시니어 클럽 회원, 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면 소재지와 도로변, 거석 공원과 하천 등 부귀면 주요 시가지를 돌며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박원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농번기의 시작으로 다들 바쁜 요즘이지만 바쁘고 어려울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과 깨끗한 물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이고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 며 “의미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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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 실시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안천면 생태습지공원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K-water 용담댐지사,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 습지공원 일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복지 향상과 수자원 보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과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기본권인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