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2024~2025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총력

지속적 국가예산 발굴과 예산확보에 역점 둬



-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 보존처리, 수성대 주변 관광개발 등

- 탄력적인 사업 발굴 위한 국가예산 발굴 T/F팀 구성

- 민선 8기 군정방침 뒷받침하고 군민 기대 부응할 신규 사업 발굴


 

무주군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4~2025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굴된 ´24~´25년도 신규 국가예산은 56건, 총사업비 2,520억 원으로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 보존처리 및 모사품 제작사업(8억 원),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109억 원), 구천동 수성대 주변 관광개발 사업(100억 원) 등이다.

 

정부정책과 부합되고 민선8기 군정방침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가예산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연중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국가예산사업 발굴과 예산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북연구원과의 국가 예산 신규 사업 발굴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T/F팀과 합동워크숍, 전북연구원 전문가 무주 현장방문, 매월 수시로 분야별 컨설팅을 거쳐 무주군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주군 김정미 기획실장은 “정부 정책기조 변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민선 8기 군정방침을 뒷받침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