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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진안공업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 일자리센터는 16일 진안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안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노동시장과 각 기업의 채용경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교생 등 청년층의 진로선택과 취·창업지원에 관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협의 사항은 ▲청년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확대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사업 ▲진로선택 및 구직기술향상을 위한 직업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정보 공유 ▲기타 청년층 취업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이다.

 

업무협약식에서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교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안의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안군의 지원계획 하에 진안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진안관내 학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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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