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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20가구 대상

- 쥐와 바퀴벌레, 개미 등 일반해충 박멸과 살균 소득 등 맞춤형 서비스

 

무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과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소독 · 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봄철 방역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대상 20 가구를 대상으로 소독 ·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감염병 호흡기 질환, 아토피, 감기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방역소독 서비스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며, 가구당 월 1회, 총 8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내 환경 개선을 통한 전염병의 사전예방과 쾌적한 양육환경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관내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쥐와 바퀴벌레 개미 등 일반해충 박멸과 함께 살균(곰팡이 제거) 소독 등 가정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주군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김여령 팀장은 “취약계층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를 통해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쾌적한 실내 · 외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중 프로그램을 마친 후 11월에 설문지를 통한 전화 만족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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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