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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원예기능사 자격 취득 전문인 양성한다

다음달 25일까지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서 개강식 갖고 교육 착수

- 시설원예, 채소, 과수, 화훼 등의 국가기술 자격 과정

- ‘현장서 활용해 부농 일구는 주인공으로 성장해 달라

 

무주군이 올해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 전문인 양성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하루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원예기능사 자격증은 시설원예,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원예작물을 정식하고, 생육 및 관리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과 관련되어 있고, 해당 교육은 국가기술 자격증 시험일정에 맞게 편성했으며, 이론과 실습 등 총 12회의 과정으로 필기와 실기시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 김 모 씨(무풍면 거주, 46세)는 “평소에 원예분야에 관심이 많고 농사도 짓고 있는데, 자격증 취득교육이 농한기에 추진되면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열심히 수강하여 꼭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 하현진 팀장은 “지난해에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희망하는 과정으로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라며 “해당 교육을 통하여 채소, 과수, 화훼 등 여러 방면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업분야 자격증 취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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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