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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관계공무원·주민들과 '마령면 민원해결' 위해 한자리에..

 

 

진안군의회는 지난 13일 마령면사무소에서 악취 등 민원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의원, 관계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민원, 태양광 허가, 지방하천 관리 등 환경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악취문제로 고통을 받아왔다며 무인악취 자동포집기의 24시간 상시포집과 함께 비료관리법에 따른 비료의 정기적인 성분검사 실시와 악취방지를 위한 구체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하천 주변에서 사용되는 제초제 및 비료사용에 대해 수질오염 피해를 우려하며 주민 계도를 요구하였고 현재 설치된 태양광에 대해서는 진안군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에 의원들은 관계 부서에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민원 해결을 위한 군의회·관계공무원·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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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