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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직무교육

- 진화요령 숙지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진안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5일 산약초타운 일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은 물론, 대형 산불의 위험도 어느 때 보다 높아 초기진화를 위한 진화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초동진화체계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난주 발생한 경남 하동 산불에서는 진화대원이 산불현장에 출동했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 산불근로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협회 전북지회는 진화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진화장비와 기계시스템 사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춘선 산림과장은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진화대원의 어깨에 우리 진안군 산림자원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직무에 임해주기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3월 6일부터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는 진안군에서는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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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성과 전국 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실적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평가하며,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부문 최우수, 경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보조금 중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적극 편성·확대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성장, 판로, 협업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