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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청년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

 

장수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장수군은 청년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10명(당연직 4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청년발전기금의 계획 수립과 결산보고서의 작성 등을 심의한다.

 

청년발전기금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에 거쳐 100억을 조성목표액으로 하며, 조성 첫해인 올해는 25억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년 인구 유출로 고민하는 장수군에 인구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부군수는 “이번 위촉식과 회의가 청년발전기금 조성의 첫 출발의 장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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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