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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개선협의회 의견 반영...교육공무직원의 자기계발과 소통창구 마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공무직원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능력과 자기계발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2023년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2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오는 15일까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학습동아리 운영 계획은 2022년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 개선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학습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원은 10~1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활동계획서·회원 명단 등의 서류를 갖춰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도교육청 노사협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실현가능성 △업무경험이 낮은 저경력(3년이내) 회원 비율 △자기계발(업무전문성 향상, 다양한 활동) 기회 제공 여부 등을 평가해 오는 27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1,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노사협력과 심화정과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한 축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업무 역량과 능력이 함양되어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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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