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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현장 방문

 

지난 8일 최훈식 군수가 번암면 소재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산림 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유통하는 사회적 경제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촌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장수군은 2021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재배단지는 5ha 규모로 관리사, 재배포지, 수확물 가공시설로 구성돼있다.

 

최 군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배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평균 해발고도 500m의 고랭지로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을 대량 생산하고 보급하는 산림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군수는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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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